뉴스 10

만족도 및 생산성에 따른 6가지 직원 유형과 관리 전략

■ 아티클 선정 이유 현재 많은 기업들은 직원을 성과 창출의 자원으로 보는 단편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인간(직원) 중심의 조직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6가지 직원 유형을 소개합니다. 이를 살펴봄으로써 직원 만족과 생산성 제고를 함께 이루기 위해 조직 차원에서 어떤 관리 방식을 취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아티클 요약 일터에서 몰입을 유지하는 직원이 10명 중 2명 정도라는 갤럽의 직원몰입 조사를 인용하며, 만족도와 직원몰입 그리고 업무 생산성의 상관관계에 주목합니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 매킨지에 따르면, 만족도와 생산성에 따라 직원들은 6가지 유형(퇴사자, 방해자, 최소한의 일만 하는 자, N잡러, 믿음직스럽고 열심히 하는 자, 번성하는 별)으로 분류됩니다. 직원몰입 관리는 ..

뉴스 2024.02.28

공개적 불만 표출 '요란한 퇴사 (Loud Quitting)'

■ 아티클 선정 이유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요란한 퇴사(Loud Quitting)' 현상과 영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에 대한 관리자의 관리 및 대응 전략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 아티클 요약 '요란한 퇴사'는 직장에 계속 다니면서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임직원을 일컫습니다. 이들은 업무 등에 대한 불만과 반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온라인 공간에 공개하여 조직 목표 실현을 저해하고, 평판 실추와 같은 악영향을 끼칩니다. 관리자는 요란한 퇴사자의 목소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잘못되거나 사실과 다른 주장에는 정정 또는 사과를 요구하고, 때론 경고를 통한 재발 방지도 필요합니다. 적극적인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불만이나 의견은 공론의 장이 아닌..

뉴스 2024.02.20

면접관의 책임과 역할_호감 & 성과, 두 마리 토끼를 잡자

■ 아티클 선정 이유 면접은 기업과 지원자 간의 중요한 상호 작용입니다. 면접관이 가지는 태도와 역할에 대한 이해는 우수한 인재 영입과 긍정적 기업 이미지 형성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 글은 면접관의 역할과 책임에 관하여 다각도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향후 HR 담당자로서 면접 프로세스 개선 및 채용 성과 향상을 고민할 때, 본문을 통해 유용한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 아티클 요약 이 글은 채용 경험과 성과 달성 면에서 면접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면접관은 긍정적인 채용 경험 제공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원자의 긍정적인 면접 경험은 기업의 채용 브랜딩에 유리한 영향을 미치며, 이는 장기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첫인상이 주는 ..

뉴스 2024.02.19

직장생활 만족을 향한 ‘조용한 열정 (Quiet Thriving)’

■ 아티클 선정 이유 정신의학적 관점을 차용하여 직원의 업무 관여도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 아티클 요약 퇴사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어진 일 이상의 것은 하지 않는 ‘조용한 사직 (Quiet Quitting)’에 대응하는 ‘조용한 열정 (Quiet Thriving)’의 등장을 소개한다. 직무 만족에는 물질적 보상과 복지 체계와 같은 외부적 요인 충족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후 성취감, 보람, 성장 경험 등 내재적 동기를 증진하여 직무나 일터에 만족하며 일하기 위해서는 조용한 열정이 필요하다. 실천 방법으로 1. 잡 크래프팅을 통한 직무만족 향상 2. 동료와의 좋은 관계 3. 일의 의미 발견을 제시한다. ■ 새롭게 배운 지식/사례 '조용한 열정'이라는 용어를 새로 알게 되었다..

뉴스 2024.02.11

경력직 입사자의 연착륙을 위한 온보딩 필요성

■ 아티클 선정 이유 경력직 입사자의 채용 후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조직의 채용 후 지원체계 강화 및 향후 채용 전략 수립에 참고할 만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 ■ 아티클 요약 경력직 입사자를 채용하였다면 그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새로운 회사와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온보딩 교육이 필요하다. 미국 빅테크 기업인 아마존의 프리보딩 전용 플랫폼 ‘아마존 엠바크 포털(Amazon Embark Portal)’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신규 구성원의 초기 직원 경험 개선에 주력하는 ‘온보딩 버디 프로그램(Onboarding Buddy Program)’ 사례를 통해 경력직 입사자에 대한 채용 이후 프로세스 구축의 의의를 전달한다. ■ 새롭게 배운 지식/사례 경력직 채용은 단순히 인재 확보에서 그치는..

뉴스 2024.02.05

컬처 핏 (Culture Fit) : 우리가 잘 맞을까?

■ 아티클 선정 이유 2023년 '채용 브랜딩'에 이어, 2024년 '컬처 핏'이 주요 채용 경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사에서 소개하는 분석 및 사례를 통해 컬처 핏의 국내 적용 현황을 살펴본다. ■ 아티클 요약 인재 검증 플랫폼 '스펙터가'는 컬처 핏(Culture Fit)을 2024년 채용 트렌드로 선정했다. 컬처 핏은 조직 문화와 부합하는 인재를 중시하는 트렌드로, 기업은 자사의 문화와 맞는 구직자를 채용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직자의 높은 이직률로 인해 기업들은 직무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적합성에도 주목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컬처 핏 면접을 도입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컬처 핏에 대한 구직자들의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컬처 핏 채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려면 채용 담당자의 신..

뉴스 2024.01.29

처음에는 낯선 '일할 계산'

"이직한 곳에서 1월 11일부터 일하고 있습니다. 월급은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요?" "정규직으로 고용된 회사에서 3일 근무하고 퇴사했어요. 3개월 간은 수습 기간이라 근로계약서상 급여는 월 최저임금의 90%입니다. 들어온 급여를 보니 예상보다 적어서 회사에 문의하니까 일할 계산해서 지급했다고 하네요. 계산 방법이 맞는 건가요?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알바비는 일할 계산된다고 하는데 무슨 말인가요?" ■ 아티클 선정 이유 근로계약기간의 정함이 없이 사업장에서 전일제로 근무하는 근로자는 통상 월급제로 급여를 받는다. 만일 월 중에 중도 입·퇴사하였거나 승진 또는 결근을 한 경우, 급여 계산 시 일할 계산 방법이 필요하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경우를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일할 계산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고개..

뉴스 2024.01.19

퇴사의 시대, 구성원이 '안녕'을 말하는 이유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전 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제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 "Dobby is Free." 도비는 자유예요 '퇴사'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그림들이다. 과다한 업무, 낮은 보상, 대인관계, 건강, 도전 등 퇴사의 이유는 다양하고 복합적이다. 이번 기사는 작년 초에 작성되었다. 하지만 기사가 분석한 퇴사의 사회적 배경은 단시간에 변화하기 어려운 만큼 올해도 유의미한 내용이라 생각한다. 기사 본문은 '2023년 시급하게 대응해야 할 성과관리 트렌드'라는 주제로 퇴사 경향, 번아웃, 보상 투명성, 내부 채용 강화, 변화 관리를 두루 다루고 있다. 이 중 퇴사와 관련한 내용 위주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퇴사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과거 이직은 '방랑'에 비유되며..

뉴스 2024.01.16

HR의 내일 : C between B and D

"Life is C(Choice) between B(Birth) and D(Death)." 삶은 선택의 연속임을 표현할 때 자주 쓰이는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의 인용문이다. HR로 이직을 결정하고 나니, 해당 분야와 직무 관련 소식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종사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어두운 뉴스를 접할 때면 귀가 쫑긋 선다. 최근 몇 년은 그 어느 때보다 인공지능(AI) 이야기로 떠들썩했다. Chat GPT, Midjourney 등 인공지능 기반 프로그램이 선보이는 화려한 기능들의 이야기로 넘쳐났다. 반면에 이와 더불어 AI와 일자리 문제 또한 화두로 떠올랐다. 그리고 실제 인공지능으로 인한 채용 규모 감소 및 해고 인원 증가는 빠르게 실현되기 시작했다. 기술직뿐만..

뉴스 2024.01.15

유연함과 모호함 사이, 반차

'휴식이 필요해' 매일 시간을 쪼개 일하는 생활을 반복하다 보면 쉼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이럴 때 법적으로 보장된 연차를 활용하면, 짧지만 알찬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연차란? '연차유급휴가'(연차)는 근로기준법상 입사한 시점부터 1년 동안 8할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의 유급 휴가를 주는 제도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근로 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에 해당한다. 근로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80%에 미달한 경우, 1개월 개근 시 1일의 유급 휴일(연간 최대 11일)이 발생한다. 반차란? 연차와 달리, 반차는 근로기준법에 따른 법적 제도가 아니다. 상황에 따라 1일(휴게 1시간 제외한 총 8시간) 연차를 사용할 수 없으니, 나눠서 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상세 법률 기준이 있는 연차도 실제 ..

뉴스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