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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만족을 향한 ‘조용한 열정 (Quiet Thriving)’

Rieh 2024. 2. 11. 01:41

 아티클 선정 이유

 

정신의학적 관점을 차용하여 직원의 업무 관여도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아티클 요약

 

퇴사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어진 일 이상의 것은 하지 않는 ‘조용한 사직 (Quiet Quitting)’에 대응하는 ‘조용한 열정 (Quiet Thriving)’의 등장을 소개한다. 직무 만족에는 물질적 보상과 복지 체계와 같은 외부적 요인 충족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후 성취감, 보람, 성장 경험 등 내재적 동기를 증진하여 직무나 일터에 만족하며 일하기 위해서는 조용한 열정이 필요하다. 실천 방법으로 1. 잡 크래프팅을 통한 직무만족 향상 2. 동료와의 좋은 관계 3. 일의 의미 발견을 제시한다.


 새롭게 배운 지식/사례

 

'조용한 열정'이라는 용어를 새로 알게 되었다. 기사는 조용한 열정을 '조용한 사직과는 반대로 일터에서의 관여도를 높이고 스스로 일과 일터에서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라고 소개한다. 추가로 참고한 다른 자료에 따르면, 이 용어는 심리치료사 레슬리 앨더먼이 워싱턴 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언급하였는데, 근무 시간을 다르게 하며 자신의 정신 상태에 변화를 일으켜 업무에 더 몰입하고 더 큰 성취감을 느끼는 직원을 일컫는다. 그리고 힘들고 지속하기 어려울 수 있는 큰 변화보다 작은 변화들을 점진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나타나는 효과를 부각한다. 이처럼 조용한 열정은 일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진취적으로 행동하려는 직원 개인의 자발적 특성이 두드러진다. 


 

 인상 깊었던 부분 + 이유

 

우선 '조용하다'는 표현이 눈길을 끌었다. 회사라는 조직 단위에서 따르도록 마련한 어떤 제도보다 개개인 단위의 변화 노력을 강조하면서, 대대적인 느낌과는 상반된 표현을 사용한 듯하다. 더불어 직장 내 만족감 및 행복감 증진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자발적 직무 설계, 상호 우호적 대인관계 형성, 일의 가치 재고)에 대한 정신건강의학적 풀이가 유익하였다.


 동료 수강생에게 공유하고 싶은 부분 + 이유

 

건강한 직장생활을 영위하려면 개인의 노력과 책임이 물론 중요하다. 여기에 회사 차원의 지원(업무 환경 개선, 직원 역량 강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 문화 형성 등)이 함께 한다면 조직 전체적인 성과 창출과 발전으로 연결될 것이라 생각한다. 슬기로운 직장생활이 가능한 환경에는 어떤 요소들이 필요할지 동료 수강생들과 의견을 나눠보고 싶다.

 

 

 

*기사 출처 :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4112

 

슬기로운 직장생활 팁, 조용한 열정 - 정신의학신문

정신의학신문 | 정정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난 칼럼에서 최근 직장생활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조용한 사직은 퇴사

www.psychiatricnews.net

*기타 참고 : natural hr https://www.naturalhr.com/2023/03/06/what-is-quiet-thriving-and-can-it-address-quiet-quitting-and-resenteeism/

*이미지 출처 : freepik